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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측 “여자친구 아닌 친한 형 만난 것…경솔한 발언 죄송”

배진영 측 “여자친구 아닌 친한 형 만난 것…경솔한 발언 죄송”

기사승인 2019. 12. 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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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CIX 배진영, '깊은 눈빛'
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배진영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사전 리허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업텐션, 더보이즈, 신현희, 에버글로우, 오하영, 타겟, 소영, CIX, 한초임, 키썸, D1CE, TRCNG, 동키즈, 파나틱스, JBJ95, 로켓펀치, 노라조, 베리베리 등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CIX 측이 멤버 배진영의 “여자친구” 발언에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들에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X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5일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전일 태국에서 진행된 V LIVE에서의 멤버 발언과 관련하여 온라인상에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불법성이 확인된 게시물들을 이미 수집한 상태이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공식 팬카페에 해당 내용과 관련된 게시글들은 비공개 처리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배진영은 14일 진행된 V 라이브 방송 중 멤버들의 “어디 가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만나러”라고 답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멤버들은 “뉴이스트 황민현 선배님을 말하는 거다”라고 밝혔고 배진영 역시 후에 “이날 친한 형과 만났다”고 해명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친한 형을 만나러 가는 표현을 부적절하게 한 멤버 역시 회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솔한 발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한 상태”라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배진영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다음은 배진영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전일 태국에서 진행된 V LIVE에서의 멤버 발언과 관련하여 온라인상에 허위 또는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불법성이 확인된 게시물들을 이미 수집한 상태이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공식 팬카페에 해당 내용과 관련된 게시글들은 비공개 처리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친한 형을 만나러 가는 표현을 부적절하게 한 멤버 역시 회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솔한 발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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