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소민, ‘영스트리트’ DJ 자리 이준에게 넘기며 인사…“서프라이즈로 나타날 것”

정소민, ‘영스트리트’ DJ 자리 이준에게 넘기며 인사…“서프라이즈로 나타날 것”

기사승인 2019. 12. 16. 15: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 공식 SNS 게시물. /'영스트리트' 공식 인스타그램
SBS 파워 FM '영스트리트' 정소민이 DJ 자리를 떠나는 가운데 청취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영스트리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쏨디는 울지 않아.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안 울었음에 뿌듯해하던 씩씩한 쏨디'라는 글과 함께 정소민이 직접 준비한 클로징 멘트가 올라왔다.

정소민은 클로징 멘트를 통해 '헤어짐이 있으면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렇게 믿을게요, 영스가족들 저 잊지 말아요. 잊지 않고 있으면 제가 진짜 언젠가 갑자기 깜짝 서프라이즈로 나타날 거예요'라며 '지금까지 저는 디제이 정소민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영스가족들의 밤이 늘 따뜻하길 바라요'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일부터는 그의 연인인 가수 이준이 후임 DJ로 나선다. 이준은 오는 19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모두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열애를 인정해 2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