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진그룹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 개점

유진그룹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 개점

기사승인 2019. 12. 16. 09: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수도권 도심형 매장 확장
(사진 2)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 외경 2
에이스하드웨어 일산점/사진=유진그룹 EHC
유진그룹 계열사 이에이치씨(EHC)는 14일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4호점)을 열었다.

경기도에 문을 연 첫 매장이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지상 1층, 영업면적 1035㎡(약 313평형) 규모다. 일산역에서 도보 2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주차장도 운영한다.

에이스 하드웨어 일산점은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 공구, 조명, 생활용품 등 10여 개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4만여 종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가구단지, 주말농장 등 인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목재, 가드닝(gardening), 가구 철물, 공구 등의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지역 타깃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큐레이션과 상품특성 및 쇼핑동선을 반영한 효율적인 쇼핑공간도 눈길을 끈다. 자가 아파트 비중이 높고 3~4인 가구비중이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셀프 인테리어 상품을 확대했다. 페인트, 벽지 등 부피가 큰 건축자재의 경우 도로 최근접 코너에 상품들을 배치했다.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이에이치씨(EHC)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셀프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선진화된 홈 임프루브먼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도권으로 매장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며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인테리어 사업자들과는 상생을 함께 나누는 매장으로 자리잡아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에이스 하드웨어는 지난 해 1호점인 금천점을 오픈한 이후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각각 목동점과 용산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내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