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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 동래구에 ‘더샵 온천헤리티지’ 이달 분양

포스코건설, 부산 동래구에 ‘더샵 온천헤리티지’ 이달 분양

기사승인 2019. 12. 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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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온천헤리티지 조감도
부산에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포스코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더샵’이 연내 또 한 번의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달 중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서 ‘더샵 온천헤리티지’<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래구 온천동 147-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총 2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7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2년 ‘더샵 센텀파크’를 시작으로 부산에만 2만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에 부산시민들에게 인기가 좋아 신규 분양단지는 연일 청약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2015년 분양한 ‘광안더샵’은 평균 379.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또 ‘연산 더샵’은 무려 238.64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올해 역시 지난 9월 공급한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가 높은 관심 속에서 분양을 마쳤다. 특히 이 단지는 당시 조정대상지역이었던 수영구에 공급돼 규제가 있었음에도, 1만4730명이 몰려 평균 3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돼 더샵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

이뿐만 아니다. 분양권 및 입주 단지는 수억원의 웃돈이 형성돼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국내 최고높이의 주거시설 ‘엘시티 더샵’의 분양권은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제 A동 3호라인의 경우 전용 면적 186.0㎡ 아파트의 분양권은 지난달 중순 5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27억원 후반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엘시티 더샵의 경우는 내년 여름 워터파크와 전망대, 6성급 호텔, 그 외 관광 콘셉트 시설이 모두 개관돼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부산에서 더샵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중 공급되는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더샵 브랜드의 특화설계되는 명품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평면설계는 주방 장식장, 올인원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편리한 실생활을 위한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것에 힘썼다.

여기에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이는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화재·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이 설치된다.

또 통합형 월패드, 음성인식 스피커, 무인택배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디지털도어락, 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의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로 쾌적성도 높여 주목된다. 먼저 조경 시설로는 총 3개의 하늘정원과 수경시설 등이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4곳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샤워실, 키즈카페 등이 갖춰진다.

이 밖에도 단지는 연면적 약 2만2000㎡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가 함께 조성돼 입주민들은 단지 안팎에서 풍부한 인프라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부산 시민들이 포스코건설과 더샵 브랜드에 높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보내주고 계셔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한 설계를 적용하는 더샵 아파트를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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