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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행복농장,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육성사업에 선정

홍성 행복농장,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육성사업에 선정

기사승인 2019. 12. 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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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행복농장 2020년 사회적농업 거점농장 선정_행복농장)
홍성군 행복농장은 발달장애인 돌봄·고용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사회적 농업 우수 실천 농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은 행복농장에서 쌈채소를 수확하는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 행복농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23일 홍성군에 따르면 거점농장은 사회적 농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지역의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교육 기능을 갖는 거점 조직이 되는 농장이다.

거점농장으로 선정된 농장은 사회적 농장에 대한 자문과 현장교육, 농장 간 연결망 형성, 사회적 농업 확산 활동 등을 위해 3년간 매년 2억원씩 사업비를 지원한다.

홍성 행복농장은 사회적 농업 관련 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 모니터링, 홍보 등의 역할을 부여 받아 거점농장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 채용,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교재 제작, 교육장 설치 등 관련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농업 활동이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운영방식 및 지원체계가 적용될 수 있도록 거점농장의 역할을 수행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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