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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제10대 총장에 이창원 행정학과 교수 선임

한성대, 제10대 총장에 이창원 행정학과 교수 선임

기사승인 2019. 12.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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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내년 2월1일부터 4년
한성대
이창원 한성대학교 신임 총장./제공=한성대
학교법인 한성학원 이사회는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한성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행정학과 이창원 교수(59)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 기획조정실에 근무하면서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도미(渡美)해 뉴욕주립대(Albany)에서 조직학 박사를 받았다.

이 신임 총장은 1992년부터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무처장, 기획협력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본부의 주요 보직을 맡아 활동했다.

대외적으로는 학교법인 창성학원 이사장(관선), 미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이사장, 한국조직학회장, 한국정책과학학회장, 한국행정개혁학회장, 국가보훈처 자체평가위원장, 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장,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 등을 역임했고,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한성학원 이사회는 대학본부의 주요 보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대외적으로도 능력을 인정받은 이 신임 총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요람이 될 한성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창원 신임 총장은 “앞으로 한성대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상상력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1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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