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제조부문 주요계열사인 벡셀(BEXEL)은 1만㎃h 퀵차지 3.0 보조배터리를 개발·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벡셀 퀵차지 보조배터리는 QC 3.0호환 기술을 탑재, 일반 충전보다 최대 80%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PD(Power Delivery) 충전 기술로 노트북·태블릿 등 대용량 충전이 가능하고 PD포트 및 USB 듀얼 출력을 지원한다. 구성품으로 C타입 케이블과 5핀 기본 케이블이 제공된다. 또한 고퀄리티 리튬폴리머셀 및 스마트 IC회로를 사용해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
최철욱 벡셀 영업총괄 본부장은 “이번 출시한 퀵차지 보조배터리는 1만㎃h의 대용량 배터리와 무게 경량화에 중점을 뒀다”면서 “벡셀은 국내 유일한 건전지 브랜드로서 5000만 스마트 시대에 맞춰 보조배터리를 출시했으며 생활밀착형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중”이리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