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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대외 공모사업 95개 부문 선정…예산 500억원 확보

양평군, 대외 공모사업 95개 부문 선정…예산 500억원 확보

기사승인 2020. 01. 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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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한 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기타 기관에서 주관한 대외평가 및 공모사업 95개 부문에 선정돼 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군은 업무평가 및 공모사업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하는 성과관리시스템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외평가에서는 36개 부문, 6억7000만원을 수상했다. 중앙부처 주관평가로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대상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장관상 △지방재정집행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등의 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관평가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평가 최우수 △기업SOS대상 평가 최우수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 △건축물품질무한돌봄 평가 우수,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 △작은도서관 평가 우수 등 군정 전반의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

공모사업에서는 59개 부문, 49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주요사업들로는 △한강수계기금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물맑은양평 도서문화센터) 30억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개군면·양동면 등) 20억원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양수리전통시장) 20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용두2리, 곡수1리 새뜰마을) 36억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부서 간 역할 분담을 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최적화하는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가 돌아왔다”며 “2020년에도 업무 네트워킹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향하여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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