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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발기인 대회 구미서 개최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발기인 대회 구미서 개최

기사승인 2020. 01. 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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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준비위원장 유능종 변호사 선출, 19일 경북도당 창당대회 개최
새로운보수당 발기인 대회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 8일 구미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8일 구미시 봉덕동에서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경북도당 창당작업에 나섰다.

지난 5일 중앙당 창당으로 정당의 면모를 갖춘 새로운보수당은 지난해 12월 28일 대구시당창당에 이어 경북지역에서도 창당 작업이 이뤄짐에 따라 전통보수지역에서 자유한국당과의 보수경쟁을 본격화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유능종 변호사가 창단준비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유 위원장은 선출 후 가진 수락연설에서 “좌파정권의 부패와 무능으로 인하여 국가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렀지만 집권당의 실책을 견제하고 민생을 돌봐야 할 자유한국당은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선출과 발기취지문을 채택하고 오는 19일 당대표와 중앙당 당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도당 창단대회를 열 것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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