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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성 성추행 혐의로 주한미군 입건

경찰, 여성 성추행 혐의로 주한미군 입건

기사승인 2020. 01.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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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서
마포경찰서 전경./아시아투데이 DB
한 주한미군 병사가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미군 부대 소속 A일병(20대)은 지난해 8월 중순 서울 마포구에서 택시에 동승한 한국인 B씨(20대·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일병은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일병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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