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R20190326165300063_01_i_20190326173109476 | 0 | 계룡사옥 전경/사진제공=계룡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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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과 공주시청은 지난 16일 공주시청에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공주 산업단은 지난 2014년 일반산업단지계획 지정 승인 후 산업단지 면적 확장에 따른 변경사항에 대해 장기간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지정 변경 승인을 마쳤다.
이 협에 따라 두 기관은 공주시 검상동 일원에 약 73만1000㎡ 규모로 총 1162억원을 투입, 오는 3월 말경 착공, 2023년 말까지 산단 조성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산단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 분양업무 지원으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계룡건설은 공사 및 분양, 보상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두 기관 관계자는 “산업용지 부족으로 신규 산업단지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오랜 시간 지연됐던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