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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기센터, 영농교육에 농촌인문학 강좌 편성 호응

예천농기센터, 영농교육에 농촌인문학 강좌 편성 호응

기사승인 2020. 01. 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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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경북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인문학강좌를 편성했다.

19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미래인문학연구소 권영민 소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의 가치와 품격리더십’을 주제로 농업인들의 소양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삶의 질과 가치 향상을 위해 농촌인문학 강의를 했다.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정보화농업인회·강소농회 등 농업인 단체 회원을 비롯한 인문학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또 오는 21일 ‘농업의 희망과 청년’을 주제로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장을 초청해 차세대 농촌리더로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목적의식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관내 청년농업인 및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가치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편성된 인문학강좌가 예천군농업인들의 의식개혁과 교양지식 함양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농촌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해 서로 존중하고 조화점을 찾아 살기 좋은 예천, 살고 싶은 예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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