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원 대구서부경찰서장 취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

정식원 대구서부경찰서장./천재필 기자

정식원 제33대 대구서부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

정식원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누구보다 경찰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은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라며 “피해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식원 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경찰대학을 졸업했으며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남부서장, 동부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