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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선7기 일자리창출 목표 차질 없이 수행

함양군, 민선7기 일자리창출 목표 차질 없이 수행

기사승인 2020. 01.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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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일자리 창출사업 성공적 추진
경남 함양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300명씩 5년간 총 15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현재 2만4000명인 취업자 수를 2022년까지 2만55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으로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발표하고 연도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20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9년 민선 7기 1단계 일자리사업 목표인 일자리 300개 창출에 대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귀농·귀촌자 등 취·창업을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및 시설자금,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다.

1단계 세부사항 성과로는 △직접 일자리 창출 사업 △고용서비스 제공 및 고용장려 시책사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직업능력개발 훈련사업 △창업지원사업 △일자리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신설 및 확장 등이다.

올해 주요사업 계획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 금액 상향 지원 △대학생 가정의 학비 절감 △일 경험을 위한 일자리 사업 △창업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자금 지원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사업의 확대 실시 등을 통해 고용창출 및 취업 지원사업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간접 지원사업으로는 선진 기술 습득으로 취·창업을 돕기 위해 드론 자격증반 및 지게차, 굴삭기 등 교육을 실시해 날로 변해가는 신기술을 취득해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어 엑스포 관련사업 분야 창업 및 취업분야 100명, 귀농·귀촌자 및 학교 특성화를 통한 100명, 신재생 에너지 및 4차산업 선도기업을 통한 기업체 일자리 창출을 통해 2단계 30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임기 내에 15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내년에도 3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고 함양항노화엑스포 기반산업 등에 집중 투자해 300명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함양군 청년 조례’를 제정하고 ‘일자리창출 지원 조례’를 개정해 군이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시 투입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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