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최용석 달서경찰서장 취임…과학수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

최용석 달서경찰서장 취임…과학수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

기사승인 2020. 01. 20. 16: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00120151952
최용석 제26대 대구달서경찰서장./제공=대구달서경찰서
대구달서경찰서가 20일 오전 최용석 제26대 달서경찰서장 취임식을 열었다.

최용석 서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찰대 4기로 경찰관에 입문해 대구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을 시작으로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과학수사 담당, 서울청 생활안전부 치안지도관, 대구청 홍보담당관, 경북 울진서장 등을 거쳐 대구청 과학수사과장을 역임한 과학수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최용석 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대한민국 경찰의 염원이었던 검경수사관 조정으로 인한 경찰 수사책임 원년의 해”라며 “경찰 수사종결 권으로 ‘억울한 시민이 한명이라도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것과 21대 총선이 목전에 다다름에 따라 공명선거를 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서장은 “올해 국민들의 국가에 대해 요구한 최고 가치는 ‘공정’과 ‘안전’으로 이는 국민들의 니즈가 집약된 고결한 가치로써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경찰인 개개인이 전문성을 함양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하는 일이 즐거운 경찰인생’,‘일하는 사람들이 즐거운 경찰인생’이 될 것을 당부하며 먼저 동료에게 다가가고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모두 한 가족, 친구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할 것”을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