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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정책 추진 실무단 회의 개최

오산시, 청년정책 추진 실무단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0. 01. 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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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실무단회의
경기 오산시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들이 2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청년정책 추진 실무단 회의’에 참석, 분야별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청년정책 추진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 정책 추진 실무단’은 청년정책 관련 부서가 부서간의 경계를 허물고 같이 고민해 더 효과적으로 청년정책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올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담당부서인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한 평생교육과, 일자리정책과, 문화예술과, 체육관광과, 주택과 등 실무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청년 정책 추진현황 및 청년들이 낸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실무단은 청년층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취·창업, 주거, 청년활동(커뮤니티), 교육, 청년 공간, 문화·예술, 여가·복지 분야로 나눠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부서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각 분야에서 부서별 협업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해 그동안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활동가들에게 들은 의견 중 청년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될 청년 커뮤니티, 주거, 창업·행정 도우미, 청년문화예술단체 구성 등 각 부서별 계획을 검토하는 방안과 청년정책 소통 강화 방안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하는 제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듣고 청년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이 여러 부서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청년 정책으로 발전돼 오산시만의 청년 맞춤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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