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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쌈지 공영주차장’ 5곳 추가 조성

예산군, 올해 ‘쌈지 공영주차장’ 5곳 추가 조성

기사승인 2020. 01.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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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쌈지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에산군이 예산읍 대회리 예산시네마 뒤에 조성한 쌈지 주차장 모습./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해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쌈지 공영주차장 5곳을 추가 조성한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군은 올해 행복한 도시만들기 원도심 쌈지주차장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채택돼 2018년부터 지속 추진돼 온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자투리땅과 빈집을 활용해 예산 대비 효과가 매우 크며 군은 그동안 14곳에 219면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와 교통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심 미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쌈지 주차장 조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4월 17일부터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소화전 주변 및 교차로 모퉁이 각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 4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소방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차량이다.

신고방법은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 시간 등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예산군, ‘쌈지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예산군이 예산읍 예산리 황금여관 앞에 조성한 쌈지 주차장 모습./제공=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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