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마트24,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고객 서비스 질 향상 기대”

이마트24,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고객 서비스 질 향상 기대”

기사승인 2020. 01. 21. 08: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마트24가 도입한 보이는 ARS _ 송부-horz
이마트24는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
이마트24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하는 통신환경에 맞춰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위치·운영시간 등의 점포정보부터 행사·이벤트, 결제수단, 택배, 서비스 등 단순 문의까지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해 3개월간 1만여 건의 고객 문의를 분석한 결과 점포 정보(24%), 서비스(7%), 결제수단(4%), 기타(3%) 등 37%가 단순 문의였다.

이마트24는 단순 문의 고객이 ‘보이는 ARS’를 활용함으로써 고객 센터 연결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63%에 해당하는 복합문의 고객 응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보이는 ARS를 이용한 고객이 평균 50%에 달했으며 고객 연결 대기시간은 기존 10초에서 6초로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바, 고객 문의에 대한 정확하고 직관적인 피드백과 연결 시간 단축이라는 장점이 기대되는 ‘보이는 ARS’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하고 실행해 고객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