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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 신청

울진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 신청

기사승인 2020. 01. 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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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최대 1000만원 오는 28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
군청전경사진
울진군청.
경북 울진군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2020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22일 울진군에 따르면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북면·죽변면)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신청은 울진읍사무소,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며 연 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2억원이며 융자대상 가구 수는 20가구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 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군은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에 오는 3월초에 통지하고 선정자는 3월 30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융자금을 신청해야 융자금이 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원전안전과 원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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