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울산시, 시민 소통 가치를 담은 참여예산제 운영

울산시, 시민 소통 가치를 담은 참여예산제 운영

기사승인 2020. 01. 22. 14: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5대 추진전략 20대 프로젝트로 구성…3월 확정 시행
울산시가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시민 소통의 가치를 담은 참여예산 운영’을 목표로 하는 2020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참여 플랫폼 확대 △공모사업 등 주민참여 다각화 △예산편성 외 주민 참여 △발로 뛰는 현장 홍보 및 시민교육 △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등 5대 추진전략과 ‘20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20대 프로젝트는 지역회의 확대, 분과위원회 심의 확대, 주민제안사업 공모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운영위원회에 이어, 오는 2월 ‘2020년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안)’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상정, 전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한 후 오는 3월 확정·시행키로 했다.

앞서 울산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참여예산팀’을 신설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의 조정과 자문 등의 역할을하게 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총 14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