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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찐팬’에 준 상처?…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긴 댓글 ‘논란’

공효진이 ‘찐팬’에 준 상처?…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긴 댓글 ‘논란’

기사승인 2020. 01. 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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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이 인스타그램 댓글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효진이 남긴 댓글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계정주는 찐팬 (해시태그만 걸었지 아이디 태그한 게 아니라 공효진한테 알람 안 가는 상황) 활발히 글 올리다 이제 업뎃 안 한다고 하네요"라며 공효진의 SNS를 캡처해 공유했다.


내용에는 팬의 SNS 계정에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 주시면 안되요? 부탁할게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어 해당 계정의 팬으로 보이는 누리꾼은 "네 공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앞서 공효진의 팬은 SNS를 통해 공효진이 출연했던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내용을 공유했던 바.

이를 두고 공효진이 팬에게 과도한 요구를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기분이 복잡하겠다 ㅜㅜ그동안 자기가 좋아해서 한 행동이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이었다니.."아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섭섭하기도 할 것 같고.. 복잡하네요 ㅠㅠ" "만약 어떤 사정이 있는 거라면 계정주에게 따로 디엠으로 말을 해주는 게 차라리 더 낫지 않았을까요.."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옛날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에 애정을 담아 올리는 팬한테 하기엔 좀 섣불렀다고 생각합니다.." "이해 안가네요 지금의 공효진 배우를 만들게 한 배우의 커리어 중 하나를 보고싶어하지 않는다는게... " "찐팬이신것 같은데ㅠㅠ 상처받았겠다ㅠㅜ 근데 공효진 배우님도 얼마나 싫었으면 팬한테 저렇게 말했을까 싶구.."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해서 한 행동을 당사자는 싫어한다는걸 알았을때 넘 슬펐을것같아용 ㅠ"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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