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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36곳 운영

경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36곳 운영

기사승인 2020. 01. 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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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진료공백에 따른 비상응급의료대책 마련을 위해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24일부터 27일까지 연휴 동안 비상응급의료체계를 유지·운영하는 병원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해 그 외 당직 의료기관 36개소, 약국 54개소가 운영한다. 인근 편의점에서 해열제·진통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응급처치 및 응급환자 등의 안내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 없이 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연휴 일자별 운영계획은 경주시 보건소. 경주시청 및 각 읍·면·동의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중앙응급의료정보센터. 휴일지킴이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도·시·군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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