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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설 명절 앞두고 4개 시군서 민생행보

양승조 충남지사, 설 명절 앞두고 4개 시군서 민생행보

기사승인 2020. 01. 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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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산·태안·보령·서천 등 찾아 도민과 소통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새벽 서산시에서 환경미회원과 청소를 하고 있다. /제공=충남도
양승조 충남지사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23일 서산·태안·보령·서천 등 도내 4개 시·군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양 지사는 서산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서청환경에서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청소 활동을 함께 했다. 이어 양 지사는 서산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에도 도민의 발이 돼 줄 택시·버스기사를 격려했다.

서산 일정 이후에는 태안군으로 이동해 태안버스터미널에서 상인 및 택시·버스기사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도민 생활을 살폈다.

양 지사는 이날 또 태안보건의료원을 찾아 의료원 현황을 듣고, 입원·외래환자들을 위로했으며 치매예방센터에서 치매환자들과 원예활동을 함께했다. 아울러 태안군 서부시장에서는 상인 및 지역민들과 만나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명절의 따듯한 정을 나눴다.

오후에는 보령시 원산2리 경로당, 삽시도 마을회관, 보령 중앙시장, 보령수협과 서천군 남당리 마을회관을 각각 방문해 현장 관계자 및 도민과 소통하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양 지사는 출산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전된 보령수협을 찾은 자리에서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 현장 주인공으로서 수산발전을 위한 기본 역할은 물론이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하루 앞둔 23일 서산 터미널에서 버스 운전기사와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제공=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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