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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출산 아들 생부 유덕화 소문 파다

장백지 출산 아들 생부 유덕화 소문 파다

기사승인 2020. 01.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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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전혀 없다고 하기 어려워
지구촌 어느 곳의 연예계에나 미스테리한 일들은 참으로 많다. 홍콩 역시 크게 다를 바 없다. 소문만 무성하고 진실이나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일들이 꽤나 된다. 최근에는 한때 동남아를 주름잡은 아이돌 스타 장바이즈(張柏芝·40)가 2년여 전 출산한 아들의 생부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아직까지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소문은 더욱 무성해지고 있다. 피해자들도 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저우싱츠(周星馳·58)를 꼽을 수 있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는데 아이의 생부에서 더 나아가 장바이즈와 결혼까지 했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전 남편 셰팅펑(謝霆鋒·40)도 거론할 수 있다. 심심하면 생부의 명단에 오르는 것이 현실이다. 전 남편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기는 하나 엄연히 연상녀인 왕페이(王菲·51)와 잘 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역시 오해를 살 것을 우려하는 듯 소문과 관련한 발언은 가능한 한 삼가고 있다.

장백지
장바이즈와 류더화. 부적절한 관계를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는 드디어 류더화(劉德華·59)의 이름까지 등장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이름이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생부가 확실하다는 소문이 그야말로 파다하다. 게다가 그럴 듯한 스토리까지 첨가되고 있다. 그가 중병을 앓고 있어 서둘러 비밀을 고백하려 한다는 얘기이다. 그가 아들이 없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이 역시 진실과는 거리가 있는 듯하다. 류더화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진짜 그렇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의혹은 숨기려고 하면 할수록 증폭되기 마련이다. 장바이즈에게도 좋을 까닭이 없다. 아무래도 그녀가 진실을 밝히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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