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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고교 신입생 2200명에 교복 구입비 지원

김천시, 중·고교 신입생 2200명에 교복 구입비 지원

기사승인 2020. 01.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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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교육도시 조성과 학부모의 부담 경감 도모
김천시청
김천시청.
경북 김천시가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했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2165명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6억45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2200명의 학생에게 6억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지원 절차를 개선해 배정확인서 또는 합격증명서 등과 같은 증명서류가 있다면 학교 입학 전에도 읍·면·동에 교복구입비 지원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도모했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무상급식을 시작해 전학년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진로적성체험센터 운영, 창의 인재교육 지원 및 초등학교 체험학습비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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