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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강 둔치에 주차장 2곳 개장

영천시, 금호강 둔치에 주차장 2곳 개장

기사승인 2020. 01.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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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영주차장(성내동 254)
영천시 성내동 공영주차장 위치도/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민선 7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지난 23일 금호강 둔치와 성내동에 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

27일 영천신에 따르면 이번 금호강 둔치 공영주차장의 개장으로 시는 부족한 주차면수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금호강 둔치 공영주차장은 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점용허가를 받은 후 조성한 곳으로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 총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자해 지난 13일 완공했다.

금호강 둔치 내 성내동과 야사동에 각 1곳씩 조성됐으며 총 2550㎡의 면적에 84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지난해부터 시는 부족한 주차면수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해결방안을 강구해 왔다. 이에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금호강 둔치 공영주차장의 개장으로 주변 환경도 크게 정비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주차면수 부족 문제도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의 생활불편을 줄이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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