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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 “4인조로 컴백, 긴장되고 설레”

젝스키스 은지원 “4인조로 컴백, 긴장되고 설레”

기사승인 2020. 01.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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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111
젝스키스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4인조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젝스키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은지원은 “2년4개월 만에 신보다. 앨범을 내고 공백기간이 좀 있었다. 저희에겐 이런 공백이 더 익숙하지만 요즘 추세에는 안 맞을 수도 있다”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고 또 4명으로 인사를 드리는 거라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 간만에 느끼는 긴장감과 설렘이 느껴진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장수원은 “이번 앨범은 오랫동안 준비했다. 젝키가 재결합하고 나서 냈던 ‘세단어’처럼 이번 ‘올포유’도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증이 크다. ‘세단어’와 같은 감성의 노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김재덕은 “이번 앨범은 젝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많은 분들에게 노래가 들려졌으면 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젝스키스는 사생활 문제로 탈퇴한 강성훈을 제외하고 4인조로 거듭났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정규 앨범 ‘ANOTHER LIGHT(어나더 라이트)’ 이후 약 2년4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음악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이 담겼다. 28일 오후 6시 발매.

또한 젝스키스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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