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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개방형 보건소장에 김재복 박사 임용

의왕시, 개방형 보건소장에 김재복 박사 임용

기사승인 2020. 01. 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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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복(보건소장)
경기 의왕시는 신임 보건소장에 김재복(52세) 의학박사<사진>를 오는 30일자로 신규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재복 소장은 의왕시 최초 개방형 보건소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다.

김 소장은 민간 의료기관뿐 아니라 군포·파주시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민·관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고, 201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병원장을 역임하며 기관장 경험까지 갖춰 보건소장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결핵 등 감염병 예방·관리, 여성·영유아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비롯해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등 주요 보건시책 추진에 좋은 성과를 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 소장은 “민·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서비스라는 공익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며 “의왕시민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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