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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부산교육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

기사승인 2020. 01. 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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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29일과 30일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부산지역 3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감)과 취업담당부장, 특성화부장, 교무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2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적용 방안을 협의하고 참가교원들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9일에는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안내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명컴퓨터고, 경남자동차고의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 ‘2020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및 취업역량강화’를 주제로 올해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할 교육부의 정책들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학교별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취업활성화 방안 등 주제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토의한다.

30일에는 양병춘 시교육청 장학관이 ‘2019년 직업교육 업무추진 결과 분석 및 2020년 직업교육 추진계획’과 ‘2020학년도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권석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원들의 고졸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연다”며 “이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재로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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