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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조직委-진주고려병원, 의료대책 손잡아

함양산삼엑스포조직委-진주고려병원, 의료대책 손잡아

기사승인 2020. 01. 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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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의료· 엑스포 홍보 등 적극 지원 약속
함양엑스포
서춘수 함양군수(가운데)와 장순천 사무처장(맨 오른쪽), 문병욱 진주고려병원장이 28일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응급의료·홍보 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함양엑스포조직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28일 서춘수 함양군수, 장순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 문병욱 진주고려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진주고려병원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협약내용은 엑스포 기간 병원의 의료자원을 활용한 응급의료 지원과 의료 체험서비스를 비롯해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적극 동참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문병욱 진주고려병원장은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려병원도 의료자원 지원과 엑스포 홍보를 통해 엑스포 성공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서부경남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주고려병원과 함께해 엑스포 관람객의 빈틈없는 의료대책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함양군을 중심으로 한 경남도가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삼엑스포에 서부경남 거점 의료기관인 진주고려병원이 행사장 안전을 위한 의료대책을 지원해 주신다고 하니 큰 짐을 더는 것 같다”며 “엑스포 성공이 서부경남의 발전이라 생각하고 엑스포에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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