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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부산항만공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기사승인 2020. 01. 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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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사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한다.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시책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부패방지 제도 구축·운영, 부패위험 제거 노력,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의 세부지표로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세부지표별 이행과제를 꼼꼼히 수행한 결과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년(우수등급)대비 한 계단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남기천 부산항만공사장은 “2019년도 공공기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우리공사 임직원 모두가 부패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에 따라 2020년에도 공사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과제를 추진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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