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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오브 프레이’ 마고로비 “할리퀸 역할, 정말 재밌고 와일드한 경험”

‘버즈 오브 프레이’ 마고로비 “할리퀸 역할, 정말 재밌고 와일드한 경험”

기사승인 2020. 01. 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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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오브 프레이' 마고로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버즈 오브 프레이’ 마고 로비가 할리퀸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가 2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컨퍼런스에는 배우 마고 로비,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 저니 스몰렛, 엘라 제이 바스코, 감독 캐시 얀이 참석했다.

이날 “제가 첫 번째 할리퀸을 연기했을 때 사랑에 빠졌다. 이번 영화에서는 새로운 모습과 연약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광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표출한다. 상당히 마음이 힘든 상태지만 세계에 홀로 나와서 독립적인 여성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처음에는 성공적이지 못하지만 점점 커다란 사건들에게 휘말리게 되면서 버즈오브프레이를 구성하고 자매와 같은 친구들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재밌고 와일드한 경험이다. 컬러풀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는게 큰 즐거움이다. 할리퀸 배역을 계속 연기하고 싶었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액션 영화를 못 보기 때문에 참여하고 싶었다. 여자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 스크린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버즈 오브 프레이’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마고 로비)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2020년 DC 코믹스의 첫 주자로서 오는 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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