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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버즈 오브 프레이’ 마고 로비 “여배우들로 이뤄진 캐스트, 깊은 연대감 생겨”

[★현장톡] ‘버즈 오브 프레이’ 마고 로비 “여배우들로 이뤄진 캐스트, 깊은 연대감 생겨”

기사승인 2020. 01. 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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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오브 프레이' 마고 로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마고 로비가 ‘버즈 오브 프레이’에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가 28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컨퍼런스에는 배우 마고 로비,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 저니 스몰렛, 엘라 제이 바스코, 감독 캐시 얀이 참석했다.

이날 마고 로비는 “특수한 환경에 놓인 촬영을 해 배우들과 빨리 친해졌다. 영화촬영이 끝나지 않을 것 같고 일생을 함께 보낼 것 같았다. 영화 촬영이 끝날 때마다 슬펐다. 함께 연대감을 강화해가는 작업이고 이 영화가 더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들로 이뤄진 캐스트라는게 독특한 연대감을 줬다. 이런 경험은 흔치 않다. 업계내에서 여배우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어 깊은 연대감이 생겼다.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했고, 액션장면을 촬영할 때 분장을 하고 함께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즈 오브 프레이’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마고 로비)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2020년 DC 코믹스의 첫 주자로서 오는 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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