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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가 김병관 의원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IT 전문가 김병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당이 꼭 필요로 하는 인물”이라며 "IT산업과 분당판교의 발전을 위해 김병관 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은 "문재인 인재영입으로 입당할 때부터 이 전 총리께서 여러 조언과 자문을 해 주시면서 잘 봐주셨다"며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를 잘 치르겠다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후원회장을 해주시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병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성남 분당갑 지역에서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오는 21대 총선에도 출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