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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정소식지 ‘열린 포항’ 큰글씨판도 제작

포항시, 시정소식지 ‘열린 포항’ 큰글씨판도 제작

기사승인 2020. 01.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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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8 새롭게 탄생했어요 확 커진 시정소식지 열린포항
확 커진 시정소식지 열린포항(우측)./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시정소식지인 ‘열린 포항’을 기존 규격 제작과 함께 큰 글씨판을 제작한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열린 포항은 매월 4만부를 제작해 전국 시·군·구청, 우편신청 구독자 및 각 읍·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월호부터 기존 규격(A4 사이즈) 제작과 함께 1000부를 큰 글씨판(B4사이즈)으로 제작해 지역의 마을 경로당과 노인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포항 견문록’과 ‘장터기행 코너’를 새롭게 신설해 지역 5일장을 취재하고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 유망 강소기업과 농·특산물 등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게재되고 있는 ‘문화재 기행’은 지역 선조의 지혜와 숨결이 깃든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해 향토사랑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연재할 계획이다.

박재관 시 홍보담당관은 “열린 포항은 시정소식을 시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식지로 시력 약자와 특히 어르신들께 시정소식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큰 글씨판으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시정소식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시정소식지 ‘열린 포항’은 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온라인 구독 가능하며 각 읍·면·동과 홍보담당관실로 우편 구독 신청하면 매월 무료 구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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