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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사업 참여 청년·기업…29일부터 신청·접수

대전시, 청년인턴사업 참여 청년·기업…29일부터 신청·접수

기사승인 2020. 01. 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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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현장체험 중심의 인턴 경험을 통한 정규직 채용 기회 제공과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청년인턴지원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취업하고자하는 기업에서 직무체험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 등재자로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대전 지역 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3개월간 인턴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10%를 부담해 월 187만5000원을 3개월 간 지원하며,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모집공고는 29일부터 대전시청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접수는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전 일자리시스템을 통해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 실무 경험자를 우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청년들에게 현장체험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내 미취업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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