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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월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

현대건설, 2월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

기사승인 2020. 01. 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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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_송도_더스카이_조감도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현대건설이 내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을 진행한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가구 등 총 152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가구)의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가구 △84㎡B 108가구 △102㎡ 288가구 △120㎡ 396가구 △157㎡A 9가구 △157㎡B 1가구 △157㎡C 1가구 △175㎡A 4가구 △175㎡B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59㎡A 274가구 △59㎡B 46가구 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며 인천타워대로와 가깝다.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송도 내부순환 트램 1단계(7.4㎞, 15개 정거장)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구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대규모 공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인근에 코스트코 송도점, 롯데마트 송도점, 홈플러스 송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롯데몰 송도(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이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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