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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포레스트’ 박해진 “‘미스터트롯’ 보는 엄마, 끌고 오겠다”

[★현장톡] ‘포레스트’ 박해진 “‘미스터트롯’ 보는 엄마, 끌고 오겠다”

기사승인 2020. 01.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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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해진, 실제로 소방훈려 다 참석했어요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박해진이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KBS2 수목 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질문에 답하고 있다.`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이다.박해진, 조보아 등이 출연하는 `포레스트`는 1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포레스트’ 박해진이 ‘미스터트롯’과 경쟁을 벌이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서울 영등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해진, 조보아, 오종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산혁 역의 박해진은 동 시간대 경쟁작인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대해 “우리 엄마도 ‘미스터트롯’ 애청자다”라고 밝혀 웃음을 준 뒤 “하지만 저와 함께 ‘포레스트’를 시청하도록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록 감독은 “애초에 우리 드라마는 2~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아마 ‘미스터트롯’과 시청타깃이 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고 조보아 역시 “‘미스터트롯’은 예능인 만큼 우리 작품과는 다르다. 취향에 맞춰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강산혁(박해진)과 심장 빼곤 다 잃은 정영재(조보아)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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