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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신종코로나 확산…경제 파급 효과 최소화에 주력해 달라”

홍남기 “신종코로나 확산…경제 파급 효과 최소화에 주력해 달라”

기사승인 2020. 01.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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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실·국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일사불란하고 빈틈없이 대처해달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차질없는 예산 지원과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또한 홍 부총리는 2020년 경기 반등과 경제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기업투자 프로젝트 25조원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간투자사업 15조원, 공공기관 투자 60조원도 꼼꼼히 챙기는 등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올해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살려 나가기 위해 1분기 재정 집행에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경제활력 제고와 구조개혁 관련 주요 7대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중장기적 시각에서 착실히 준비하되 속도감 있게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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