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9일 자체 개발한 김스낵 ‘미스터 잘생김’을 일본 3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재팬’, ‘Qoo10재팬’, ‘와우마’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잘생김’은 국내산 김 원초를 사용한 큐브형 스낵 제품으로 일본 온라인 쇼핑몰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협은 ‘미스터 잘생김’의 독특한 형태와 새콤한 크랜베리 등 특색 있는 맛이 일본 현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협은 판매 추이를 검토한 후 온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수협 관계자는 “올해 국가별 무역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몰 판매 촉진을 위한 맞춤형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수협 무역지원센터는 현재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 일본,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10개 국가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