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역 공영주차장 1일부터 본격 운영...부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 기대

의왕시는 지난 1일부터 의왕역 공역주차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의왕역 주변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운영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의왕시는 지상 6층 23면 규모로 조성된 의왕역 공영주차장은 저밀주거지역과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이 밀집돼 있는 이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불편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주차장 부지와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의왕역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지역 주차난 해소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는 내손동 갈미 공영주차장과 부곡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