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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면담...해얀안보 현안 논의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면담...해얀안보 현안 논의

기사승인 2020. 02. 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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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퀼리노 사령관, 주한미군 현장지도 등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2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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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이성환 해군작전사령관과 열병하고 있다./ 제공=해군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4일 방한중인 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과 면담하고 양국 해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해군이 밝혔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한국 해군과 호르무즈 해협 작전 등 해양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한 미해군부대 현장지도를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2일 방한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3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 이성환 해군작전사령관을 예방했다.

이어 4일에는 서울에서 심 총장이 주관으로 워킹런치를 함께 하며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양국 해군 간 협력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경기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도 견학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퀼리노 사령관은 방한 기간 합동참모본부를 방문, 박한기 합참의장과 양국 간 군사협력 발전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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