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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올해 첫 신작 ‘카운터사이드’ 출격…中 ‘명일방주’ 정조준

넥슨, 올해 첫 신작 ‘카운터사이드’ 출격…中 ‘명일방주’ 정조준

기사승인 2020. 02. 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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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올해 첫 신작인 '카운터사이드'가 4일 출시된 가운데 '명일방주'와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렸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앞서 카운터사이드는 소녀전선과 붕괴3rd 등 중국 모바일 게임이 위상을 떨치는 가운데 '클로저스'와 '엘소드' 등에서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독보적인 영향력을 과시한 류금태 사단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요스타가 출시한 '명일방주'와의 대표 미소녀 게임 입지를 차지하기 위한 한중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카운터사이드는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 이상의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메인 스트림', '와전' 등 스토리 콘텐츠와 끝없는 이면세계를 탐사해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DIVE' 등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을 통해 차별성을 갖췄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은 지난 1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론칭 이후 빠른 시일 내 첫 유저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 유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서브컬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바 있다.

현재 카운터사이드는 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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