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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 육군 병장 발열 증세로 신종 코로나 검사중

중국 방문 육군 병장 발열 증세로 신종 코로나 검사중

기사승인 2020. 02. 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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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에 입원...중국 소주 여행 후 1월 26일 복귀해 단독격리
국방부, 청사 출입자 발열검사<YONHAP NO-4390>
국방부 본청 근무 현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 / 제공=국방부
중국을 방문했던 한 육군 병장이 4일 발열증세를 보여 군 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장이 발열 증세로 오늘 오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해당병사는 중국 소주 지역을 여행한 후 1월 26일 부대로 복귀했다”며 “복귀 즉시 단독으로 격리해 관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부는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12번째 확진자와 강원도 강릉 리조트에서 접촉한 육군 일병과 같은 생활관에 있던 장병 7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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