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재 보건소에만 설치돼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11일까지 시청,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23개소에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대중교통분야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 및 택시업체의 자체소독과 운전자의 마스크 착용을 지시하고 업체에 마스크 배부를 완료했다.
아울러 월암공영차고지와 교통약자이동차량 11대에 대한 소독과 버스정류장 260개소에 대한 방역을 9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수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과 적극적인 감염예방 홍보활동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