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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다중이용시설 방역 완료...열화상카메라 23곳에 추가 예정

의왕시, 다중이용시설 방역 완료...열화상카메라 23곳에 추가 예정

기사승인 2020. 02. 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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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활동을 전면 실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시청 등 공공기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레솔레파크, 왕송호수캠핑장 등 관광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9일까지 관내 경로당 110개소와, 어린이집 136개소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 현재 보건소에만 설치돼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11일까지 시청,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23개소에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대중교통분야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 및 택시업체의 자체소독과 운전자의 마스크 착용을 지시하고 업체에 마스크 배부를 완료했다.

아울러 월암공영차고지와 교통약자이동차량 11대에 대한 소독과 버스정류장 260개소에 대한 방역을 9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수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과 적극적인 감염예방 홍보활동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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