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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도시 동해시 지킴이, 강원환경감시대 공개 채용

환경친화도시 동해시 지킴이, 강원환경감시대 공개 채용

기사승인 2020. 02. 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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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모집(생태계보전 2, 불법투기감시 4, 항만감시 3) / 2월 17일까지 모집
강원 동해시가 환경오염감시 및 야생동물보호·피해 구제사업 진행을 위해 강원환경감시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 및 재활용 동네마당 관리 4명, 야생동물 구조·농작물 피해조사 활동 2명, 항만주변 환경오염 감시 3명 등 총 3개 분야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 65세 이상(1955년 1월1일 이전출생자) 거주자가 선발 대상이다.

신청은 응시원서,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동해시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강원환경감시대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한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선발하고 적극적인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는 5766건의 쓰레기 불법투기·불법 소각과 항만주변 오염 활동을 계도했으며 그 중 22건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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