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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신종 코로나 12번,14번째 확진자 접촉자123명 자가격리 해제

군포시, 신종 코로나 12번,14번째 확진자 접촉자123명 자가격리 해제

기사승인 2020. 02. 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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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대책회의
한대희 군포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여증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12번, 14번째 확진자의 군포 경유에 따른 접촉자 123명의 자가격리 조치를 9일 0시부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던 접촉자 123명은 격리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확진자들이 접촉한 친척과 의료기관 방문시간대에 같은 공간에 있었던 접촉자들을 자가격리하고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1대1 밀착 관리해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자가격리라는 불편함을 견뎌내고 시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신 접촉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가 환자 및 접촉자 발생 여부 등 상황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긴장감을 늦추지 말아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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