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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5년 간 매출 144억 달성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5년 간 매출 144억 달성

기사승인 2020. 02. 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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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한해 매출 37억원, 일자리창출 25명, 지식재산권 25건 등록 등의 실적을 냈다고 9일 밝혔다.

누적성과는 2015년~2019년까지 5년간 매출 144억을 달성했으며 일자리 장출은 70명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주)엠비즈플래닛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벤처창업유공), 뷰티에이아는 여성발명왕 엑스포 은상과 대만 엑스포 금상(발명부분), (주)국제언어교육진흥원은 스마트미디어대상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해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내년 포일동에 개관하는 9층 규모의 (가칭)포일커뮤니티센터에 시제품 제작지원공간, 성장기업 육성공간, 창업보육센터 공간 등을 조성한다.

시는 포일커뮤니센터 개관을 통해 기존의 협업공간이 부족한 점을 개선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업무 자체가 배움과 협업이 되는 공간으로 구성, 예비창업자로 입주해 성공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청년창업주택 입주로 전국의 1인 창조기업과 의왕시 청년창업자들의 업무와 주거공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자들의 버팀목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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