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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 동참

BNK경남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 동참

기사승인 2020. 02.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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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서 발급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
최대 7000만원 이내 대출
BNK경남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 극복을 위해 은행권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례보증대출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행권이 공통적으로 진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은행권 공통 한도가 1000억원으로 설정됐다.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울산신용보증재단 등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대상자는 신용보증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대상업종은 여행사 및 기타 여행 보조 서비스업,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일반 및 생활숙박시설 운영업, 운송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교육 관련 서비스업 등이 포함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는 최대 7000만원 이내 가능하며 보증비율은 100% 전액 보증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식은 1년(5년까지 1년단위 기한연장 가능), 분할상환식은 5년(1년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대출금리는 대출기간에 따라 차등된다.

강상식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충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받아 고충을 덜 수 있도록 각별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대출 동참 시행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와 최소화를 위해 ‘긴급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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