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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종로구민과 절망 딛고 종로 새로 고칠 것”

황교안 “종로구민과 절망 딛고 종로 새로 고칠 것”

기사승인 2020. 02.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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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선관위 방문해 예비후보등록 완료
종로 예비후보 등록하는 황교안 대표<YONHAP NO-5420>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서울 종로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연합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종로구민과 함께 절망을 딛고 종로를 새로 고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정권은 종로 경제를 지웠다. 종로구민의 꿈과 비전을 지우고 대한민국 1번지를 지웠다. 저 황교안이 다시 1번지를 찾겠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어 “문 대통령의 무능과 문 정권의 부정에 맞서는 뜨거운 분노는 이제 종로를 휘감아 도는 시대정신이 되고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통합이 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황 대표는 “오늘(12일)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제 종로의 꿈과 비전을 찾기 위해, 국민 속으로 나아간다”며 “대한민국 1번지의 영광을 찾기 위해 종로구민 속으로 나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종로는 그 누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희망이야기”라면서 “종로구민의 가슴 가슴마다 대한민국 시대정신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초심을 다시 새기겠다. 초심이란 저 황교안과 종로구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피와 뼈속에 도도히 흐르는 애국심”이라며 “눈물짓는 대힌민국 국민을 부둥켜안고 함께 종로속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 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어깨띠를 착용할 수 있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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